
"지금 내가 얼마나 벌었는지, 명확히 알고 계신가요?"
해외선물 시장에 처음 진입하면
누구나 한번쯤은 ‘단위’에서 걸립니다.
“1틱이 얼마야?”
“1랏이면 수익이 얼마 나지?”
“포인트는 또 뭐야?”
이처럼 용어가 어렵고 계산이 헷갈리면,
아무리 잘 매매해도 수익과 손실을
정확히 인지하기 어렵습니다.
하지만 이 단위 계산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.
딱 한 번만 개념을 이해하고,
실전 예시로 손익 계산까지 따라가 보면
거래의 감각이 한결 선명해집니다.

틱(Tick) : 해당 종목의 최소 움직임 단위
포인트(Point) : 틱이 여러 개 모인 단위
예를 들어, 미국 S&P500 지수선물은
1틱이 0.25포인트입니다.
즉, 1포인트 = 4틱이라는 뜻이죠.
여기서 중요한 건 1틱당 얼마의
금전적 가치가 있는지입니다.

S&P500 선물 기준
1틱 : 0.25포인트
1틱당 가치 : $12.5 (미국 달러 기준)
1랏(계약 단위)을 기준으로 4틱 움직이면
$50 수익 또는 손실이 발생합니다.
📌 예상 수익 계산 공식
[틱 수] x [1틱당 가치] x [랏 수]
예를 들어, 1랏 거래 중 10틱 수익 →
10틱 x $12.5 x 1랏 = $125 수익
이제 감 잡히시죠?

‘랏’은 해외선물 거래의 계약 단위입니다.
1랏으로 거래할지, 0.5랏으로 거래할지에 따라
수익/손실 규모가 달라집니다.
초보자라면 0.1~0.5랏으로
소규모 연습 매매부터
시작하는 걸 추천드립니다.
랏 수가 커지면 수익도 커지지만,
리스크도 커집니다.

많은 투자자들이 수익률에만 집중하지만,
실제로는 “내가 지금 몇 틱을 먹고 있는지,
얼마의 손실이 발생했는지”를
빠르게 계산할 수 있는 능력이 훨씬 중요합니다.
이해하고 나면 단순합니다.
✔ 1틱 = 얼마인지
✔ 1포인트는 몇 틱인지
✔ 1랏당 수익은 얼마인지
이 3가지만 기억해두세요.
단위 계산을 정확히 모르면,
수익이 났을 때 기뻐해야 할지,
손실이 커지는지 판단이 느려집니다.
특히, 스캘핑처럼 빠른 매매를 하거나
손절/익절 기준을 정할 땐
‘틱 단위 기준’으로 대응하는 능력이 핵심입니다.
투자의 감각은 복잡한 차트 분석이 아니라,
숫자를 내 언어로 해석하는 힘에서 출발합니다.

단위 계산은 단순한 숫자 공부가 아닙니다.
수익과 손실을 오롯이 내 언어로
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반입니다.
틱이 얼마인지, 랏이 얼마나 움직이는지
정확히 알고 있다면
시장 앞에서도 덜 흔들리고,
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.
해선솔루션은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니라,
실전에서 ‘바로 써먹을 수 있는 투자 언어’를 함께
익혀가는 파트너가 되고자 합니다.
막연했던 숫자가 나만의 기준으로 바뀌는 그 순간까지,
언제든지 곁에서 돕겠습니다.
'★ 해선솔루션 글★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혼자 복구하려다 더 큰 손실? 해선솔루션이 제안하는 올바른 대처법 (0) | 2025.04.30 |
---|---|
해외선물 거래 시간과 타임존, 세션별 특징 정리 (0) | 2025.04.28 |
해외선물 거래소와 대표 종목 총정리|나스닥, 원유, 골드 어디서 거래될까? (2) | 2025.04.22 |
트럼프 해외선물 손실에도 영향을 미쳐.. (1) | 2025.04.18 |
“해외선물 손실, 진짜 복구되나요?” 손실 경험자라면 꼭 읽어야 할 현실 조언 (1) | 2025.04.17 |